한일시멘트 단양공장, 지역 어린이 위한 '봄맞이 사생대회' 개최

-13년째 이어온 사회공헌…어린이 문화예술 체험 기회 제공-

한일시멘트 '매화골 어린이 사생대회 개최'

단양군의 대표 향토기업인 한일시멘트 단양공장(공장장 전재철)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일시멘트 단양공장은 지난 27일 매포읍청년회(회장 서형국)와 함께 매포초등학교, 가평초등학교, 대가초등학교 학생 80여 명을 초청해 '매화골 봄맞이 어린이 사생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북돋고,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서 매포초등학교 6학년 양송현 학생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으며, 최우수상 2명, 우수상 5명, 장려상 7명 등 총 15명의 학생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한일시멘트 '매화골 어린이 사생대회 개최'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이 사생대회는 한일시멘트 단양공장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포함해 다양한 지역 밀착형 활동과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전재철 단양공장장은 "매년 어린이들을 위한 사생대회를 열어 미래의 주역들에게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