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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인터내셔널칼리지 산하 국제의료관광학과는 5월 30일까지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건양대 제공 |
이번 행사는 3월 입국한 네팔 출신 유학생 약 40명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한국에 대한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국립공주박물관과 공주 무령왕릉, 왕릉원 견학을 통한 '한국의 역사 및 전통문화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계룡산 동학사 탐방을 통해 '한국 불교문화 및 자연생태 체험' 시간도 마련됐다. 참가 유학생들은 이번 체험을 통해 한국의 풍부한 역사, 아름다운 자연, 그리고 독특한 문화를 직접 느끼고 경험할 수 있었다.
라마 리누카 국제의료관광학과 학생은 "유학생활 동안 한국의 여러 지역을 방문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싶다"며 "졸업 후 네팔로 돌아가더라도 한국과의 인연을 계속 이어나가고 싶다"고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은지 기자 lalaej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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