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신풍면, 집중호우·산사태 대비 주민 대피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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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신풍면, 집중호우·산사태 대비 주민 대피훈련 실시

갑파천 인근 취약계층 대피 지원 점검…실전형 재난 대응체계 강화

  • 승인 2026-05-16 14:21
  • 수정 2026-05-17 10:12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신풍면 주민 대피훈련 사진 (1)
공주시 신풍면이 집중호우 및 산사태 발생 상황에 대비한 주민 대피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공주시 신풍면 제공)
예측하기 어려운 집중호우와 산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실전형 주민 대피훈련이 공주 신풍면에서 실시됐다.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현장 훈련을 통해 주민 안전 확보와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공주시 신풍면은 최근 봉갑리 일원에서 집중호우와 산사태 발생 상황을 가정한 재난 대비 주민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와 산사태 등 자연재난 발생 시 주민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재난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한 대피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훈련에는 공무원 9명과 안전파트너 21명, 자율방재단 10명, 마을 주민 10명 등 총 5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재난 상황별 행동 요령을 숙지한 뒤 지정된 마을 대피소로 신속히 이동하고,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대피를 지원하는 과정을 실제 상황처럼 진행했다.

특히 갑파천 인근과 산사태 위험 지역을 중심으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고령자 등 이동이 어려운 주민에 대한 전담 지원체계를 집중적으로 확인하며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박우선 신풍면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국지성 집중호우와 산사태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주민들의 초기 대응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점검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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