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한반도 통일 향해 2025 피스로드 출정식

  • 전국
  • 수도권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한반도 통일 향해 2025 피스로드 출정식

통일 의식 고취와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
7월 15일부터 70개 주요 도시서 통일 염원

  • 승인 2025-05-31 07:55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는 피스로드 종주 대표단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이하 국민연합)은 30일 선문대학교에서 10여 개국 200여 명의 대학생·청년들이 참가한 가운데 '2025 피스로드 출정식 및 국제대학생 자유민주 통일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통일부 민간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내외 대학생들 대상, 통일 의식 고취와 세계 청년·대학생들 간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1부 출정식 개회사에서 박영배 국민연합 회장은 "남북관계가 어렵지만 통일은 한민족의 숙명이요, 세계 평화로 가는 중요한 관문"이라며 "우리는 물론, 동북아 국가들에게도 유익한 한민족 공생·공영의 행복공동체 실현을 위해 통일준비 범국민운동과 더불어 국제적 통일기반 조성에도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축사에서 정세근 선학학원 부이사장은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청년들이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미래세대가 통일과 평화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2부 행사로 진행된 '국제대학생 자유민주 통일골든벨'에는 러시아, 일본, 코트디부아르, 필리핀 등 세계 10개국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내가 꿈꾸는 통일 한반도'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OX 퀴즈와 객관식·주관식 문제를 통해 통일에 대한 지식과 관심을 겨루며 열기를 뿜었다.

'통일골든벨' 행사 후 선문대 유학생들로 구성된 피스로드 국토 종주단 100여 명은 한반도 통일을 염원하며 일정 구간 힘차게 자전거에 올라 페달을 밟았다. 올해 피스로드는 세계 160개국에서 진행되며, 한국은 7월 15일부터 70개 주요 도시에서 통일 염원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김석진 국민연합 부회장은 "통일의 길은 멀고 험하지만, 오늘과 같이 외국 유학생까지 동참한 자리를 통해 청년 세대가 그 여정의 주역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통일 공감대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정부부처·위원회'의 세종시 이전… 6.3 지방선거 분수령
  2. '결국 일자리'…천안·청주, 청년친화지수 전국 상위권
  3. [세종시의원 후보군 릴레이 인터뷰] 17선거구 김현옥 "현장서 답을 찾는 실천형 정치"
  4. 역할 커진 의용소방대… 처우 개선·내부 개선 함께 가야
  5. 345㎸ 송전선로 대전 5개 자치구와 충남 14개 시군 영향권…"정부차원 재검토를"
  1. 민주당 세종시의원 후보 신청 38명 "검증 개시, AI도 도입"
  2. 퇴행성 관절염 치료 시대 열리나… 연골 '방패' 단백질 찾았다
  3. 신천지 빌립지파, '42년' 성장 서사…지역과 해외로 확장
  4. 지역서 키운 쌍둥이 경찰의 꿈… 건양대 글로컬캠퍼스서 현실로
  5. [사설] 수도권 잔류 정부부처·위원회 세종 이전해야

헤드라인 뉴스


李정부 국정과제 후속조치 하세월…충청 핵심 현안 지지부진

李정부 국정과제 후속조치 하세월…충청 핵심 현안 지지부진

이재명 정부가 국정과제 반영을 통해 충청권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약속했지만, 이를 뒷받침할 후속 조치는 여전히 지지부진하다. 특히 혁신도시 공공기관 2차 이전 등 주요 사업이 포함된 지역 과제 세부 계획 발표가 늦어지면서, 사업 추진 동력은 물론 국가 계획 반영 여부마저 불투명해지고 있다. 19일 지방시대위원회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국정 운영 5개년 계획에 맞춰 '17개 시·도별 7대 공약, 15대 지역 과제'를 확정하고, 이를 국가균형성장 종합계획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후속 절차는 속도를 내지 못한 채 답보 상태다. 당..

충청권 혼인 늘고 이혼 줄었다…대전 조혼인율 전국 1위
충청권 혼인 늘고 이혼 줄었다…대전 조혼인율 전국 1위

대전과 세종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조혼인율을 기록하며 '젊은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대전은 인구 1000명당 혼인 건수를 의미하는 조혼인율이 6.1건으로 전국 1위를 기록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다. 19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결혼 건수가 높은 증가세를 유지한 24만 건으로 전년보다 1만 8000건(8.1%) 증가하며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이는 2018년(25만 8000건) 이후 7년 만에 가장 많은 규모다. 국가데..

세종시·국회의원 `행정수도 명문화` 협력… 시기와 방법은 이견
세종시·국회의원 '행정수도 명문화' 협력… 시기와 방법은 이견

우원식 국회의장이 제안하고 이재명 대통령이 재차 주문한 ‘단계적 개헌’과 관련, 세종시와 세종시 국회의원이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다만 정부와 정치권에 검토 중인 6월 3일 지방선거와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과 비상계엄 요건 강화, 지역균형발전 정신’을 담은 개헌 국민투표에 '행정수도 세종'을 포함하는 것에 대해선 이견을 보였다. 세종시는 19일 여의도 서울사무소에서 최민호 세종시장과 더불어민주당 강준현(세종시을)·조국혁신당 황운하(비례) 의원의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마련했다. 간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번호판 키우고 더 뚜렷해졌다’…이륜차 전국번호판 도입 ‘번호판 키우고 더 뚜렷해졌다’…이륜차 전국번호판 도입

  • 지역사회 든든한 파트너…제5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개최 지역사회 든든한 파트너…제5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개최

  • 이란 침략 전쟁 중단 촉구 기자회견 이란 침략 전쟁 중단 촉구 기자회견

  • 도심 유휴공간, ‘스마트팜으로 대변신’ 도심 유휴공간, ‘스마트팜으로 대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