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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청송 사과.=중도일보DB |
'청송~다시 푸르게 다시 붉게'란 주제로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과 아픔을 나누고 다시 청송의 푸른 숲과 붉게 물든 사과가 돌아오는 희망을 담아 군민 화합의 장이 되도록 기획할 예정이라고 군은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제19회 청송 사과 축제가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청송군민들의 힘찬 도전을 응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송이 다시 희망과 행복으로 가득 찬 고장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청송=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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