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아시아 기계체조 선수권대회 준비 마무리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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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아시아 기계체조 선수권대회 준비 마무리 단계

-6월 5일 개막 앞두고 현장 합동점검…안전 및 운영 최종 점검 완료-

  • 승인 2025-06-01 09:24
  • 수정 2025-06-01 14:28
  • 신문게재 2025-06-02 17면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수권대회 막바지 준비 총력, 합동 점검 실시3
김창규 제천시장이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막바지 합동 점검을 하고 있다.
제천시는 6월 5일 개막하는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회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5월 29일 제천시는 제천체육관에서 소방서, 대한체조협회, 시 체육회, 시 체조협회 등과 함께 대회장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선수단과 관람객의 이동 동선, 주요 시설물의 안전 상태, 대회 운영 체계 전반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진행했다.

점검 결과 확인된 사항은 즉시 보완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며, 남은 기간 동안에도 지속적인 현장 확인과 개선 작업을 통해 대회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선수권대회 막바지 준비 총력, 합동 점검 실시
김창규 제천시장이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막바지 준비 총력, 합동 점검을 실시 하고 있다.
현장을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한 김창규 제천시장은 "국제대회 기준에 부합하는 준비를 위해 각 기관이 함께 노력해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끝까지 빈틈없는 준비로 원활한 대회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남자부 경기는 6월 5일부터 8일까지, 여자부 경기는 12일부터 15일까지 제천체육관에서 각각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세계적인 기계체조 선수들의 수준 높은 연기를 가까이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어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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