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박근형이 펼치는 '고도를 기다리며' 음성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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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박근형이 펼치는 '고도를 기다리며' 음성 상륙!

두 거장이 그리는 기다림의 부조리, 희비의 무대
7월 4~5일까지 음성문화예술회관…6월 2일 티켓 오픈

  • 승인 2025-06-01 09:27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고도를 기다리며’ 포스터.
'고도를 기다리며' 포스터.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의 대표작이 음성에서 두 연기 거장의 만남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음성군은 7월 4일부터 5일까지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7월 기획공연으로 부조리극의 고전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두 방랑자 에스트라공(신구)과 블라디미르(박근형)가 실체도 없는 '고도(Godot)'를 하염없이 기다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는 인간의 삶을 '기다림'으로 정의하고, 그 끝없는 기다림 속에 나타나는 인간 존재의 부조리성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현실에서 삶의 의미를 발견할 가능성이 없는 절망적인 상황을 두 노장의 압도적인 연기와 독창적 해석으로 희극의 즐거움과 비극의 여운이 공존하는 감동적인 무대로 선사할 예정이다.

이 작품은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아일랜드 출신의 극작가 사무엘 베케트의 대표작으로, 1953년 파리에서 첫 공연된 후 지금까지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해석으로 공연되고 있다.

공연 관람은 중학생 이상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R석 4만 원·S석 3만 원이다.

예매는 6월 2일 오후 2시부터 음성문화예술회관 누리집(www.esart.go.kr) 및 전화(043-871-5949)를 통해 할 수 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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