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방서, 소화기 6월 퀴즈 이벤트 진행

  • 전국
  • 충북

음성소방서, 소화기 6월 퀴즈 이벤트 진행

추첨 통해 5명에게 차량용 소화기 증정

  • 승인 2025-06-01 18:17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우리 가족 안전을 지키는 차량용 소화기 퀴즈 이벤트'
'우리 가족 안전을 지키는 차량용 소화기 퀴즈 이벤트' 안내문.
음성소방서가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 법령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음성소방서는 3월에 이어 6월 한 달간 '우리 가족 안전을 지키는 차량용 소화기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024년 12월 1일부터 개정된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 법령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차량용 소화기 비치 법령 개정에 따라 2024년 12월 1일 이후 등록된 모든 차량에는 반드시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야 한다.



이를 통해 사고 발생 시 빠른 대응이 가능하고,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하지만 법령 개정 후 차량용 소화기에 대한 관심이 아직 부족한 상황이어서 음성소방서는 퀴즈 이벤트를 통해 군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음성소방서 공식 인스타그램 및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퀴즈에 참여할 수 있고, 올바른 답을 제출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퀴즈 내용은 차량용 소화기의 중요성 및 차량용 소화기가 소급적용되지 않는 차량에 대한 질문으로 구성돼 있으며,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5명을 선정해 차량용 소화기를 증정한다.

장현백 소방서장은 "차량용 소화기는 사고 발생 시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중요한 존재"라며 "이벤트를 통해 많은 분들이 차량용 소화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한 운전 문화를 확립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벤트는 추후 분기별로 9월과 12월에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김해시, '김해맛집' 82곳 지정 확대...지역 외식산업 경쟁력 강화
  2. 인천 남동구 장승백이 전통시장 새단장 본격화
  3. 환자 목부위 침 시술 한의사, 환자 척수손상 금고형 선고
  4. 대전서 교통사고로 올해 54명 사망…전년대비 2배 증가 대책 추진
  5. 인문정신 속의 정치와 리더십
  1. 고등학생 70% "고교학점제 선택에 학원·컨설팅 필요"… 미이수학생 낙인 인식도
  2. 대학 라이즈 사업 초광역 개편 가능성에 지역대학 기대·우려 공존
  3. [홍석환의 3분 경영] 가을 비
  4. 대전·충남 우수 법관 13명 공통점은? '경청·존중·공정' 키워드 3개
  5. 충남도의회, 인재개발원·충남도립대 행정사무감사 "시대 변화 따른 공무원 교육·대학 운영 정상화" 촉구

헤드라인 뉴스


지난해 충청권 수험생 37명 ‘학폭 이력’에 대입 불합격

지난해 충청권 수험생 37명 ‘학폭 이력’에 대입 불합격

지난해 충청권 10개 대학이 수시 전형에서 학교폭력 이력을 평가에 반영해 37명이 불합격한 것으로 조사 됐다. 2026학년도 대입 전형이 이뤄지는 올해 전국 대학이 학폭 사항을 필수적으로 확인해 탈락 사례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 된다. 18일 국회 교육위원회 김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4년제 국·공립, 사립대학 61곳이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내 학폭 처분 이력을 2025학년도 대입 전형 평가에 반영했다. 수시모집에서는 370명 중 272명(73.5%), 정시모집에서는 27명 중 26명(96.3%)..

대전시 국방·우주반도체 공급망 중심축 만든다
대전시 국방·우주반도체 공급망 중심축 만든다

K-방산 산업의 미래 경쟁력과 국가 안보를 위한 국방·우주반도체 개발 및 제조 생태계 구축에 대전시와 산학연이 뭉쳤다. 대전시와 KAI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화시스템, 대전테크노파크는 18일 시청에서 '국방·우주반도체 국내 공급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광형 KAIST 총장, 방승찬 ETRI 원장, 손재일 한화시스템㈜ 대표, 김우연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가 안보에 필수적인 국방·우주반도체 개발 및 제조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협약 기관들은..

2025 청양군수배 풋살 최강전 성황리 마무리… `풋살 기량 뽐냈다`
2025 청양군수배 풋살 최강전 성황리 마무리… '풋살 기량 뽐냈다'

'2025 청양군수배 풋살 최강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1월 15~16일 이틀간 충남 청양공설운동장에는 선수들을 향한 환호와 응원으로 떠들썩했고, 전국에서 모인 풋살 동호인들은 신선한 가을 하늘 아래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뽐냈다. 중도일보와 청양군체육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청양군과 청양군의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엔 대전, 세종, 충남, 충북 등 충청권 4개 시도를 비롯해 서울, 경기, 대구, 경북, 전북 등 전국 각지에서 선수들과 가족, 지인, 연인 등 2500여 명이 참여해 대회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 추위와 독감 환자 급증에 다시 등장한 마스크 추위와 독감 환자 급증에 다시 등장한 마스크

  • 계절의 색 뽐내는 도심 계절의 색 뽐내는 도심

  • 교통사망사고 제로 대전 선포식 교통사망사고 제로 대전 선포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