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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은 결마루미래학교에서 진행된 가운데 인천대 황승현 INU그레이트북스센터장, 결마루미래학교 권혁호 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고전 및 명저 기반 독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연대와 협력 ▲고전 및 명저 기반 융합수업 및 교과 연계 프로그램 개발 협력 ▲교사 및 학생의 독서토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및 워크숍 운영 등 독서 교육 전반에 걸쳐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황승현 INU그레이트북스센터장 "고전을 통한 깊이 있는 사유와 자기 성찰이 학생 주도 프로젝트의 수준을 높이고, 학생들의 사고를 깊게 할 것"이라며 "우리 대학이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교육의 외연 확장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전했다.
인천대학교 Great Books 프로그램이 인천 최초 공립형 대안학교로 2025년 3월 개교한 결마루미래학교에서 운영됨으로써 학생들이 삶과 맞닿은 질문을 마주하고 깊이 있는 사유를 나누는 뜻깊은 독서 경험을 하게 되기를 기대한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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