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립한밭대 오용준 총장이 2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한밭대 제공 |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공동 기획으로 시작됐으며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라는 표어로 공공기관장·사회단체장 등이 참여를 이어가고 있다.
오용준 총장은 "우리나라 출생률 하락은 학령인구 감소로 이어져 교육 분야 전반에 걸친 구조적 변화와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요구하고 있고 인구감소 지역과 대도시 간 교육 격차도 심화되는 등 여러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며 "우리 대학도 교육계, 지역사회와 함께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정부의 정책에 적극 협력하고 대한민국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 이창섭 부위원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참여한 국립한밭대 오용준 총장은 다음 참여자로 우송대 오덕성 총장을 지목했다.
이은지 기자 lalaej2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