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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공사가 고객의 시각에서 경영활동을 재정립하고자 소비자중심경영(CCM)를 선포하고 정해교 경영본부장을 최고고객책임자(CCO)를 임명했다. (사진= 대전도시공사) |
4일 대전동시공사에 따르면 이날 선포식을 통해 공사는 소비자중심경영의 핵심 개념인 '소비자 관점의 체계적 경영'을 기반으로 고객 권익 보호와 신뢰받는 공공서비스 제공에 집중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객 감동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최고고객책임자로 임명된 정해교 경영본부장은 고객경영 전반을 총괄하며, 소비자중심경영 실행력 제고와 내부 VOC(고객의 소리) 시스템 정비, 맞춤형 서비스 발굴 등 고객중심경영 과제를 주도하게 된다.
정국영 사장은 "모든 경영활동을 고객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진정한 고객 중심 공기업으로 도약하겠다"며 "소비자중심경영을 기반으로 더욱 신뢰받는 대전도시공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정해교 본부장은 "대전도시공사가 항상 시민 등 고객의 입장에서 모든 업무를 처리하고, 시민이 행복과 만족을 위한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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