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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대학교. |
축구 종목 운영 성과와 학생선수 지원 체계가 높은 평가를 받으며 대학 스포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정부 차원의 대학 스포츠 육성 프로그램이다.
전국 대학운동부를 대상으로 엄격한 평가를 거쳐 우수 대학을 선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동대는 특히 축구부의 체계적 운영과 학생선수에 대한 탄탄한 지원 시스템을 구축한 점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확보한 지원금은 학생운동선수들의 훈련 환경 개선에 집중 투입된다.
지원금은 ▲훈련비 ▲훈련용품비 ▲대회 출전비 등 학생선수들의 안정적인 훈련 환경 조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옥현 스포츠건강학과 학과장은 "4년 연속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학생선수들의 학습권 보장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성과는 강동대의 체계적인 운동부 운영 노하우와 학생선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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