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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관내 환경단체인 사단법인 인천생태하천위원회의 협조와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모집된 시민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 참여 속에 ▲하천 주변 정화 활동 ▲생태 교란 식물 제거 ▲토종어류 방류(미꾸라지 150kg) 등 생태계 보전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공단 관계자는 "하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아시아드주경기장이 지역 생태환경을 품은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생태 보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생태 지킴이 행사는 지난 3월 아시아드주경기장 직원들이 참여한 봄맞이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공단은 오는 9월 자원순환의 날에도 하천 정화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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