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장병곤(오른쪽) 별빛딸기농원 대표가 최근 최기문 영천시장학회 이사장에게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
장 대표는 "장학금이 어려운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나가는 학생들에게 희망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영천 미래를 위해 꾸준히 장학금 기탁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애향심과 긍지를 갖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별빛딸기농원은 2015년부터 매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 해왔다. 현재까지 총 기탁금은 1200여만 원에 이른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확한 딸기 기부도 이어오고 있다.
영천=김규동 기자 korea80808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