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4년 윗말공원 정비사업 작업 후 사진. |
군은 이달부터 관내 공원 40개소 및 녹지 33만 5211㎡를 대상으로 예초, 제초, 관목전정 등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은 10월까지 총 3차례에 걸쳐 군비 11억 원을 투입해 진행된다.
주요 작업 내용은 ▲예초 ▲고사목 및 잡목제거 ▲관목 전정(수목 가지치기) ▲인도변 가로수 띠녹지·산책로 주변 예초·제초작업 등이다.
정비 대상지는 관내 주요 공원을 비롯해 충북혁신도시 맹동면 지역 내 인도변 가로수 띠녹지 구간과 뒷골공원, 윗말공원, 마루공원 등이 포함된다.
군은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군민들과 음성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음성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공원 이용자와 보행자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석철한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정비사업은 여름철을 앞두고 무성하게 자란 수목과 잡초를 정비해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공원경관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며 "체계적이고 안전한 작업을 통해 군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앞으로도 하계 기간 지속적인 공원 및 녹지대 예초·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녹색 환경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