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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송호영 학생 |
영상콘텐츠전공 송호영 학생이 각본과 연출을 모두 맡아 독립적으로 제작한 'SCARY ROAD'는 어두운 숲길을 배경으로 인간 내면의 불안과 공포를 시각적으로 풀어낸 스릴러 장편 영화로, 창의적인 콘셉트와 강렬한 연출력, 메시지 전달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송호영 학생은 "자신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표현하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이번 수상을 통해 큰 격려를 받은 것 같아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식의 창작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는 콘텐츠를 만들고 싶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시아 독립영화 페스티벌(Asian Independent Film Festival)은 아시아를 포함한 전 세계 영화인들의 작품을 대상으로 열리는 국제 독립영화제로,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영상 콘텐츠를 적극 발굴하고 있다.
이은지 기자 lalaej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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