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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교육 주간 운영 모습 |
당진용연유치원(원장 이은주)은 6월 2일부터 5일까지 유아의 생태환경 시민 의식 함양을 위해 2025학년도 환경교육 주간을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환경교육 주간에는 모든 유아가 유치원 주변 쓰레기를 주우며 걷는 '줍킹활동'을 실시했다.
사전에 줍킹의 의미·도구 사용 시 안전에 대해 교육을 진행한 후 줍킹 활동을 시작했으며 유아들은 쓰레기 봉투에 떨어진 쓰레기를 주워 정해진 장소에 버려지지 않은 쓰레기가 땅에 미치는 영향과 분리배출의 의미를 되새겼다.
유아들은 "쓰레기를 바닥에 버리면 안되고 쓰레기통에 버려야 한다"며 "땅이 아파하니 쓰레기는 주워야 해요!"라며 이번 환경교육 주간 운영을 통해 느낀 바를 내보였다.
이번 환경교육 주간 활동을 통해 유아·보호자·교직원이 함께 생태친화를 지향하며 나아가는 생태친화적인 당진용연교육공동체가 되길 기대한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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