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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장우성 부군수가 과수화생병 발생지를 찾아 상황을 점검하고 전방위적 대응을 지시했다 |
이에 괴산군이 확인 첫날부터 종합상황실 운영에 들어가는 등 과수화상병 추가 감염을 차단하고 확산 방지를 위한 비상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군은 발생지역 반경 2km 이내 과수원 정밀예찰, 화상병 예방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9일에는 장우성 부군수가 직접 현장을 찾아 방제 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부서들의 전방위적 대응을 지시했다.
아울러 농가에게는 과수 상태를 수시 점검하고 의심 증상 발견 시 즉각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장 부군수는 "과수화상병은 일단 발병하면 치료제가 없는 만큼 조기 발견과 예방이 최선"이라며 농가들의 철저한 기본수칙 준수를 주문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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