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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영양군) |
첫해에는 1100여 건의 민원을 해결했고 지잔해에는 2633건, 올 6월 까지 총 1만 3500건이 넘는 생활 불편을 해결해 주민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공공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고령화가 가속되는 가운데 영양군의 '바로 민원 처리반'은 촘촘한 복지를 군민들에게 제공하는 '찾아가는 행정'으로 군민들의 손과 발이 되고 있으며 취약계층의 경우 10만 원까지 재료비도 지원하고 있다.
특히, 4월부터 9월까지 혹서기를 맞아 방충망 수리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54건의 방충망 수리를 진행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전화 한 통으로 집 안의 사소한 불편을 해결하는 바로 민원 처리반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군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효자 손 노릇을 하는 정책들을 개발하는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영양=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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