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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의회 정례의원 간담회. |
하도급 문화 개선부터 문화시설 확충, 관광 활성화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내용들이다.
군의회는 10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6월 정례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음성군 관급공사 군민 우선 고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삼성 생활문화센터 건립사업 공유재산 취득안 ▲음성군 자연휴양림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의 안건을 논의하며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먼저 음성군 관급공사 군민 우선 고용 조례 개정안은 공정한 하도급 문화 정착에 기여한 업체에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규정을 신설하는 내용이다.
건전한 하도급 문화 유도와 관내 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어 삼성 생활문화센터 건립사업 공유재산 취득안은 삼성면 양덕리 393-2번지 일원의 공유재산을 취득해 생활문화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지역주민의 생활문화 공간 확충과 정주여건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음성군 자연휴양림 운영 조례 개정안은 사용료 면제 대상 추가와 인센티브 지급 대상 확대, 예약시스템 명칭 일원화와 사용신청서 서식 신설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용자 편의 증진과 체류형 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
한편 제379회 제1차 정례회는 16일 본회의장에서 개회된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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