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낙지포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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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낙지포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

85억 원 투입해 어민회관·비토빌센터 등 완성
해양관광 도시 사천의 새 명소로 거듭나

  • 승인 2025-06-10 16:00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서포면_낙지포항_어촌뉴딜_300사업_준공식
서포면_낙지포항_어촌뉴딜_300사업_준공식<제공=사천시>
경남 사천시가 지난 9일 서포면 비토리 낙지포항에서 '낙지포항 어촌뉴딜300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박동식 시장과 김규헌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감사패 전달,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물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사업비 약 85억 원을 투입해 어민회관, 비토빌센터, 물양장, 부잔교 등 설치를 완료했다.



어민회관은 어민들의 소통과 쉼터공간 역할을 하고 비토빌센터는 지역주민 쉼터와 관광객 어촌체험 공간으로 활용된다.

물양장은 안전한 조업과 방문객 주차 편의를 위해 조성됐다.

낙후된 어항시설 개선으로 어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어업활동이 가능해졌다.

시는 단순한 인프라 개선을 넘어 어촌의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이 전망하고 있다.

최규전 비토어촌계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계기관의 지원 덕분에 사업이 준공됐다"고 말했다.

"낙지포항은 명실공히 해양관광 도시 사천의 명소로 거듭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동식 시장은 "노후된 기반시설과 침체된 어촌 경제로 새로운 변화가 필요했다"며 "조성된 시설들이 어업과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85억원 규모 사업이 실제 어촌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지속적인 운영 방안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지 않았다.

시설은 완성됐지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콘텐츠 개발이 과제로 남았다.

낙지포항에 새 옷을 입혔다.

이제 바다가 마을을 부르는 소리가 더 크게 들린다.
사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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