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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음성군지부·생극농협·음성경찰서 농촌일손돕기 기념촬영 모습. |
세 기관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도왔다.
군지부와 생극농협은 음성경찰서와 함께 10일 생극면의 한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세 기관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복숭아 봉지 씌우기와 매실 열매따기 등의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창수 생극농협 조합장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음성경찰서 임직원들과 함께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농업인 곁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윤종 지부장은 "바쁜 업무에도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음성경찰서 임직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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