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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 나눔봉사를 펼친 서천군새마을부녀회 |
서천군새마을부녀회(회장 정종희)가 11일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 실천을 위해 13개 읍면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밑반찬 나눔행사를 펼쳤다.
새마을부녀회는 이날 정성스레 준비한 배추김치, 미역 냉국 350통을 읍면 마을부녀회와 결연을 맺은 130명의 홀몸노인과 50여명의 거동 불편 홀몸 가구에 전달했다.
서천군새마을부녀회 정종희 회장은 "일찍 시작된 더위로 어르신들이 입맛을 잃기 쉬운데 맛있게 드시고 건강을 유지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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