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천소방서가 실시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예방교육 |
서천소방서(서장 김희규)가 1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및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예방 교육을 포함한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함께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직원들이 직무 중 겪는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정신적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김희규 서천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은 극한의 현장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만큼 정신건강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