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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스토머는 고무의 탄성과 플라스틱의 가공성을 동시에 갖춘 소재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최근 글로벌 환경 규제 강화로 저탄소 소재 도입이 요구되면서 친환경 엘라스토머 소재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은 충주시 기업혁신도시 내에 '지속가능한 엘라스토머 소재 개발센터'를 설립하고, 전문 컨소시엄을 구성해 엘라스토머 기술 실증·인증을 통한 타이어, 모빌리티, 전기전자 등 제품의 초격차 확보를 목표로 한다.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총 190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 컨소시엄은 한국소재융합연구원이 주관하고 KTC, 고등기술연구원, 자동차연구원, KOTITI, 타이어협회가 참여한다.
이 의원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충주시 내 관련 기관·기업들의 기술력·경쟁력 강화와 친환경 엘라스토머 소재 고도화가 기대된다"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유관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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