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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북부보훈지청-충주미덕학원 훈교육 업무협약식 사진. |
협약에는 충주미덕중학교, 충주중산고등학교, 충주상업고등학교 등 미덕학원 산하 3개 학교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 슬로건 아래 청소년들이 국가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육 현장에서 보훈문화를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체계적인 보훈교육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대상 보훈문화 체험활동 공동 추진 ▲정기적 협력 네트워크 구축 ▲광복 80주년 기념행사 공동 기획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광복 80주년 기념 타임캡슐 봉인 사업, 호국보훈음악회 공연, 보훈해봄 사업 등 청소년 주도의 다양한 보훈 프로그램이 본격 추진된다.
박용주 지청장은 "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보훈 가치를 체감하고 역사적 자긍심과 공동체 정신을 내면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건일 미덕학원 이사장도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 인식과 책임의식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가보훈부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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