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4-H, '푸른 손 한마음 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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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4-H, '푸른 손 한마음 데이' 개최

130여 명의 회원과 지도자가 참여, 탄소중립 실천 및 환경 정화 봉사 활동 펼쳐

  • 승인 2025-06-16 08:45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
홍성군 4-H 회원 및 지도자들은 14일 홍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4-H 푸른 손 한마음데이’활동을 펼치고 있다.
홍성군 4-H는 14일 홍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회원 및 지도자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4-H 푸른 손 한마음 데이' 활동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전했다.

홍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승복)의 지원으로 군 4-H본부(회장 이환진)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군 4-H연합회(회장 조현희) 회원들과 홍성여고, 홍성중 등 관내 6개 학교 4-H회원들이 동참하여 4-H의 슬로건인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홍성군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와 연계하여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친환경 생활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자 홍주종합경기장 일대를 행진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봉사 활동을 펼쳤다.



특히, 휴일을 맞아 인파로 붐비는 예식장 등 길거리에서 4-H본부가 준비한 '지구야 변하지마! 우리가 변할게!' 문구가 새겨진 달걀을 행인들에게 나누어주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4-H본부 이환진 회장은 "이번 봉사 활동을 통해 회원들이 삶의 터전인 고장에 대한 애정을 키우고, 스스로 자연 환경 지킴이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지역 사회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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