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자원봉사센터, 수지요법 전문봉사자 양성교육 돌입

봉사활동 전문성 확보 위해 6월 9일부터 7월 18일까지 총 10회 진행

태안군자원봉사센터는 봉사활동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수지요법 전문봉사자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사진은 전문봉사자 양성교육 참여자 모습.

태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원희, 이하 자원봉사센터)는 봉사활동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수지요법 전문봉사자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자원봉사센터는 6월 9일부터 7월 18일까지 센터 강당에서 총 10회(20시간)에 걸쳐 봉사단원 18명을 대상으로 '수지요법 전문봉사자 양성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고려수지침학회 김성현 서산지회장을 강사로 초청해, 기마크봉과 황토뜸, 수지침, 기감봉, 시혈침 실습, 기초 기능 조절 방법 등의 수업을 펼친다.



또 봉사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재 ▲수지요법전문봉사단 ▲네일아트전문봉사단 ▲이미용전문봉사단 등을 운영 중이며, 이번 교육생들은 수료 후 수지요법전문봉사단에 소속돼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원희 센터장은 "이번 수지요법전문봉사단 양성 보수교육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교육과 봉사에 대한 열의를 보여주셔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봉사자 양성을 통해 전문성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