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교육지원청, 고창초등학교 유소년 드론축구 학부모 간담회 개최

  • 전국
  • 광주/호남

고창교육지원청, 고창초등학교 유소년 드론축구 학부모 간담회 개최

  • 승인 2025-06-17 13:58
  • 신문게재 2025-06-18 5면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Resized_20250616_165312
전북 고창교육지원청이 지난 16일 고창초등학교 유소년 드론축구 학부모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전경열 기자
한숙경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지난 16일 오후 4시 교육장실에서 고창초등학교 유소년 드론 축구 학부모와 간담회를 열었다.

고창교육지원청은 드론 축구 저변확대를 목표로 드론산업에 활성화로 목적으로 지원책을 간구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를 만들어 학부모와 그동안에 드론 축구 대회 출전할 때 고충을 듣고 앞으로 진로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Resized_20250616_160846
전북 고창교육지원청이 지난 16일 고창초등학교 유소년 드론축구 학부모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전경열 기자
고창초등학교 유소년 드론 축구 팀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높은 집중력을 보이는 드론 축구에 각종 대회 전주시장배, 거창대회 출전 때 우승, 1등, 2등 등 다양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올림픽 출전에 2명을 선출하는 어려운 상황에 도전하고 있다는 김경숙 단장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9월에 고창 꽃 정원에서 열리게 될 고창군수배 드론 축구에도 참여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드론 축구 학부모들은 "대회 출전 때 최소한 드론 2대 이상이 필요한 부분에 지출비용을 현재는 학부모들이 충당한 상태라 장기적으론 지원책이 필요하다"며 "유소년들이 좋아하는 취미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지원책이 꼭 필요하다"고 의견을 전달했다.



한숙경 교육장은 "앞으로 유소년들이 드론 축구에 전념 저변확대를 위하고 대회출전이나 방과 후 드론 축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교육청에서는 모든 방안을 강구해 지속적으로 드론 축구를 펼치도록 7월부터 드론 축구 물품을 지원하고 강사료는 추후 9월부터 지원하겠다"며 "아직은 도 예산은 지원이 불가하다"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합강동 스마트시티, 'L1블록 643세대' 본격 공급
  2. 과기정통부 '출연연 정책방향' 발표… 과기계 "기대와 우려 동시에"
  3. 장철민 "새 충청은 젊은 리더십 필요"… 대전·충남 첫 통합단체장 도전 의지↑
  4. 최저임금 인상에 급여 줄이려 휴게 시간 확대… 경비노동자들 방지 대책 촉구
  5. 한남대 이진아 교수 연구팀, 세계 저명학술지에 논문 게재
  1. 학생들의 헌옷 판매 수익 취약계층 장학금으로…충남대 백마봉사단 눈길
  2. 김태흠 충남지사 "대통령 통합 의지 적극 환영"
  3. 민주평통 동구협의회, '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 논의
  4.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 사업 착수… '수산물 유통 중심으로'
  5. 지역대 육성 위해 라이즈 사업에 팔 걷어부친 대전시…전국 최초 조례 제정

헤드라인 뉴스


이장우 "김태흠 지사와 충청 미래를 위해 역할 분담할 것"

이장우 "김태흠 지사와 충청 미래를 위해 역할 분담할 것"

이장우 대전시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적극 추진으로 급물살을 탄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단체장 출마에 대해 "김태흠 충남지사와 함께 충청의 미래를 위해 역할분담을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19일 대전시청 기자실에서 가진 오정 국가시범지구(도시재생 혁신지구) 선정 관련 브리핑에서 대전충남행정통합시장 출마 여부에 대한 질문에 "통합시장을 누가 하고 안 하고는 작은 문제이고, 통합은 유불리를 떠나 충청 미래를 위해 해야 하는 일"이라면서 "(출마는) 누가 하고 안 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당과도 상의할 일이다. 김태흠 충남지사와는 (이..

`2025 도전! 충청남도 재난 안전 골든벨` 성료… 퀴즈왕 주인공은?
'2025 도전! 충청남도 재난 안전 골든벨' 성료… 퀴즈왕 주인공은?

청양 목면초등학교 4학년 김가율 학생이 2025 충남 재난 안전 퀴즈왕에 등극했다. 충청남도, 중도일보가 주최하고, 충남교육청, 충남경찰청이 후원한 '2025 도전! 충청남도 재난 안전 골든벨'이 18일 예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골든벨은 충남 15개 시군 퀴즈왕에 등극한 학생 및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이 모여 충남 퀴즈왕에 도전하는 자리로, 27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행사엔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 남도현 충남교육청 기획국장, 김택중 예산부군수,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 최재헌 중도일보 내포본부장 등이 참석해 퀴즈왕..

충남 천안·보령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사환축 잇따라 발생
충남 천안·보령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사환축 잇따라 발생

충남 천안과 보령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H5형)가 잇따라 발생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17일 충남 보령시 청소면, 천안시 성환읍 소재 농장에서 폐사가 증가한다는 신고가 접수돼 동물위생시험소가 확인에 나섰다. 충남 동물위생시험소가 18일 확인한 결과, H5형이 검출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고병원성 여부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결과는 1~3일가량 소요될 예정이다. 성환읍 소재 농장은 과거 4차례 발생한 사례가 있고, 청소면 농장은 2022년 1차례 발생한 바 있다. 현재 성환읍 소재 농장에서 사육 중인 가금류 22..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 딸기의 계절 딸기의 계절

  •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