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의회, 제331회 제1차 정례회 개회와 함께 행정사무감사 나서

  • 전국
  • 청양군

서천군의회, 제331회 제1차 정례회 개회와 함께 행정사무감사 나서

  • 승인 2025-06-17 10:48
  • 수정 2025-06-17 14:30
  • 신문게재 2025-06-18 13면
  • 나재호 기자나재호 기자
서천군의회 제331회 제1차 정례회 모습
서천군의회 제331회 제1차 정례회 모습


서천군의회(의장 김경제)가 16일 정례회 본회의를 열고 27일까지 제331회 제1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

서천군의회는 이날 제331회 서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예산결산특위 구성의 건, 휴회의 건을 의결하고 집행부로부터 2024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제안설명, 2024년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제안설명, 서천군 민간위탁 운영성과평가 결과보고를 들었다.

이어 예산결산특위를 개최해 김아진 의원을 위원장으로, 부위원장에는 한경석 의원을 선임하고 군수가 제출한 2024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4년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을 심의했다.



또 입법정책위원회를 열어 김아진 의원 외 4인이 발의한 서천군 산불방지 활동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홍성희 의원 외 3인이 발의한 서천군 공공시설 내 장애인 최적관람석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안, 한경석 의원 외 3인이 발의한 서천군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이지혜 의원 외 3인이 발의한 서천군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지원 조례안을 심의했다.

아울러 군수가 제의한 서천군 지방보조금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홍보대사 위촉 동의안, 서천군 보훈명예수당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5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공유재산(서천특화시장) 사용료 감면 동의안, 서천군 특별교통수단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상수도 급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했다.

서천군의회는 행정사무감사특위를 구성해 17일부터 20일까지 서류식 감사를, 23일부터 25일까지 회의식 감사를 실시하고 26일에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김경제 의장은 "행정 전반에 걸쳐 확고한 원칙과 기준에 근거해 철저히 행정사무감사에 임하겠다"며 "미흡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가감 없는 지적은 물론 대안 마련을 위한 제안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인천 연수구, 지역 대표 얼굴 ‘홍보대사 6인’ 위촉
  2. 행정수도와 거리 먼 '세종경찰' 현주소...산적한 과제 확인
  3. 대전 방공호와 금수탈 현장 일제전쟁유적 첫 보고…"반전평화에 기여할 장소"
  4. 호수돈총동문회, 김종태 호수돈 이사장에게 명예동문 위촉패 수여
  5. [경찰의날] 대전 뇌파분석 1호 수사관 김성욱 경장 "과학수사 발전 밑거름될 것"
  1. 초등생 살해 교사 명재완 무기징역 "비인간적 범죄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2. ‘가을 물든 현충원길 함께 걸어요’
  3. "일본에서 전쟁 기억은 사람에서 유적으로, 한국은 어떤가요?"
  4. KAIST 대학원생 2명중 1명 "수입 부족 경험" 노동환경 실태조사
  5. 즐거운 대학축제…충남대 백마대동제 개막

헤드라인 뉴스


[경찰의날] 대전 뇌파분석 1호 수사관 "과학수사 발전 밑거름될 것"

[경찰의날] 대전 뇌파분석 1호 수사관 "과학수사 발전 밑거름될 것"

미지의 세계로 남은 인간의 뇌, 그중에서 뇌파는 치매와 뇌전증, 알츠하이머 등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열쇠로 여겨진다. 활동하는 뇌에서 발산하는 전기적 신호를 측정하고 무수한 데이터를 해석하는 뇌과학이 발전해 뇌의 기능적 장애를 뇌파로 조기에 파악하는 시대가 열린 것이다. 이러한 뇌파와 뇌과학에 주목하는 이는 의료계뿐만이 아니다. 경찰은 지문과 유전자 감식 등의 과학수사 기법을 첨단화해 뇌파 분석을 시작한다. 20일 중도일보가 만난 대전경찰청 과학수사계 김성욱 경장은 우리 지역 뇌파 분석 특채 1호 수사관이다. 뇌파 분석이란 대상..

"편의점도 줄어든다"... 인건비 부담에 하락으로 전환
"편의점도 줄어든다"... 인건비 부담에 하락으로 전환

편리함의 대명사로 불리는 편의점 수가 대전에서 처음으로 감소세로 전환됐다. 어려운 경기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늘던 편의점 수가 줄어든 것은, 과포화 시장 구조와 24시간 운영되는 시스템상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확대되며 폐점을 선택하는 이들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20일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8월 현재 대전의 편의점 수는 1463곳으로, 1년 전(1470곳)보다 7곳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1년 새 7곳이 감소한 건 눈에 띄는 변화는 아니지만, 매년 단 한 곳도 빠짐없이 줄곧 늘던 편의점이 감소로 돌아서며 하락 국면을 맞는..

`세종시 문화관광재단 대표` 선임 논란… 국감서 3라운드
'세종시 문화관광재단 대표' 선임 논란… 국감서 3라운드

직원 3명의 징계 처분으로 이어진 세종시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선임 논란이 2025 국정감사에서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해 2월 임명 초기 시의회와 1라운드 논쟁을 겪은 뒤, 올해 2월 감사원의 징계 처분 상황으로 2라운드를 맞이한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 윤건영(서울 구로 을) 국회의원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세종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작된 국정감사에서 이 문제를 공론화했다. 공교롭게도 첫 질의의 화살이 박영국 대표이사 선임과 최민호 시장의 책임론으로 불거졌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 2월 12일 이에 대한 감사 결과 보고서를 공..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즐거운 대학축제…충남대 백마대동제 개막 즐거운 대학축제…충남대 백마대동제 개막

  •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두꺼운 외투 챙기세요’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두꺼운 외투 챙기세요’

  • ‘가을 물든 현충원길 함께 걸어요’ ‘가을 물든 현충원길 함께 걸어요’

  • 빛으로 물든 보라매공원 빛으로 물든 보라매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