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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병원이나 요양병원에서 퇴원한 뒤 통원치료가 어려운 노인을 대상으로 최대 3개월까지 단기 거주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거주공간은 봉명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으며, 남성 2개실, 여성 2개실로 최대 4명이 생활할 수 있고 노인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각각 침실과 거실, 화장실, 주방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첫 입주자는 관절 수술 후 퇴원한 70대 노인으로, 시는 입주자의 안정적인 회복을 위해 요양보호사를 비롯해 복지서비스, 보건의료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조연희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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