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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김현아 대표./부안군 제공 |
19일 부안군에 따르면 신지식인은 1998년부터 대한민국 정부가 새로운 지식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사회 각 분야에 기여한 인물을 선발해 수여하는 영예로운 칭호로 농업·중소기업·문화예술·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정된다.
김현아 대표는 한과와 전통 디저트의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새로운 K-푸드 가치를 이끌고 있으며 전문성을 바탕으로 디저트 클래스를 운영하면서 기술을 아낌없이 나누는 등 현장 교육에도 힘써왔다.
또 그는 2024 코리아 월드푸드 챔피언십과 2025 대한민국 국제 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각각 국회의장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거뒀으며 특히 부안에서 생산되는 부안밀을 활용한 제품 개발로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김현아 대표는 "앞으로도 부안밀과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한 제품 개발 및 교육 활동을 통해 부안의 농산물 소비 확대에 이바지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끊임없는 노력과 창의력으로 지역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온 김현아 대표의 신지식인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부안의 활력을 더해줄 좋은 사례가 계속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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