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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이 지난 18일 제316회 제1차 정례회 폐회를 선언하고 있다./전경열 기자 |
이번 정례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2024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 3건,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심사한 고창군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대표발의: 박성만 의원), 고창군 향교·서원 활성화 지원 조례안(대표발의: 오세환 의원) 등 24건,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심사한 3건 등 총 30건의 의안이 마지막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되었다.
또한 이번 정례회에서는 군정질문과 답변이 실시되었다. 정례회 첫날인 10일 제1차 본회의에서 박성만 의원, 임정호 의원, 최인규 의원의 군정질문이 있었고, 이에 대한 일괄적인 심덕섭 군수의 답변은 17일 제3차 본회의에서 이루어졌다.
군정질문에 대한 군수의 일괄 답변이 끝난 후 곧바로 보충질문과 이에 대한 답변도 실시되었는데, 추가 보충질의자로는 최인규 의원이 나섰다. 군정질문·답변의 자세한 내용은 추후 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은 정례회를 마무리하면서 "회기 기간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히 임해주신 의원 여러분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집행부와 의회의 역할은 서로 다르지만 '변화와 성장, 미래를 여는 고창'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상호 배려 속에서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하여 건전한 긴장 관계를 지켜나갈 때 군정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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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신 의원이 지난 18일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 활용방안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전경열 기자 |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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