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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화재 우려 사업장 점검 모습 |
당진소방서(서장 이상권)는 6월 18일 화재발생 시 대형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는 중점 관리대상 사업장 2곳에 대한 화재안전컨설팅 및 현장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지 포장·판매 공장인 ㈜와이비셀과 건강보조식품 생산업체 ㈜상상바이오를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현장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한 뒤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화재 예방과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현장에는 이상권 서장을 비롯한 당진소방서 관계자 5명이 함께했으며 화재예방 실태 점검·화재취약요인 도출·자위소방대 활동역량 지도·위험물 취급설비에 대한 안전관리지도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이상권 당진소방서장은 "전지와 식품 등 특수성을 가진 공장에서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자위소방대의 즉각적인 활동이 대형피해를 막는 핵심"이라며 "사전 예방과 실질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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