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천서가 실시한 재난취약지 현장점검 |
서천경찰서(서장 김영돈)가 여름철 자연재난에 따른 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관련 서천서는 17일 지역에 산재한 재난취약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 태풍과 같은 여름철 재난에 의한 재해로부터 주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추진됐다.
서천서 합동점검단은 하천 주변 저지대 주택 밀집지역 침수에 따른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교통통제 지점을 확인하고 산사태 우려지역, 저지대 침수 우려 지역 주민대피 경로와 장소를 점검하는 등 주민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책의 실효성을 재확인했다.
김영돈 서장은 "재난이 발생하기 전 경찰의 임무와 조치 방향을 정확히 알아야 주민안전을 보장할 수 있다"며 "담당 지역에 대한 지역적 특징과 지리 정보를 명확히 숙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