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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배재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학년도 배재장학재단 상반기 장학금 전달식'에서 강사돈 배재장학재단 이사장, 김욱 배재대 총장 등이 장학생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배재대 제공 |
이날 행사에는 강사돈 이사장을 비롯해 김근태 상임이사, 송영란·박영복·신훈섭 이사, 김남수 감사 등 재단 이사진과 김욱 배재대 총장, 박석준 교무기획부총장, 정회경 산학부총장 등 교직원이 참석했다.
강 이사장은 "배재장학재단은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립됐다"며 "이번 장학금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선배들의 조언을 통해 인생의 방향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달식에서는 '선배에게 지혜를 묻고 듣다'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장학생들이 재단 이사진과 대학 보직자들에게 학업과 진로에 대한 조언을 직접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욱 총장은 "배재장학재단의 꾸준한 장학금 지원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대학도 학생들의 미래 설계를 위해 교육환경 개선과 교수진 확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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