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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비 지원금 전달 모습 |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본부장 김훈희)는 6월 19일 지역 내 취약계층 장애인을 위한 건강검진비 600만 원을 당진시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건강검진 수검률 격차를 해소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의 건강관리를 돕고자 기획했다.
당진발전본부는 아직 건강검진을 받지 않았거나 고위험군 질병을 지닌 관내 취약계층 장애인 20명에게 개인별 취약 부위에 따른 정밀검진 등 맞춤형 건강검진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훈희 당진발전본부장은 "이번 건강검진 지원이 신체적·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건강검진을 받기 어려웠던 지역 내 장애인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을 살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당진발전본부는 지역 내 장애인의 주거 안정을 위한 물품 지원·장애인 체육 프로그램(좌식배구·파크골프 등) 지원 등 여러 방면에서 장애인 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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