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대비 주요 사업 현장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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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대비 주요 사업 현장 점검 실시

2025년 행정사무감사 대상지 8개소 방문… 실효성 있는 감사 준비

  • 승인 2025-06-20 07:24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방문(8)-석문면
석문면 현장방문 모습


당진시의회(의장 서영훈)는 6월 17일 당진2동·고대면·석문면·송악읍·신평면·송산면 등 총 8개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대비를 위한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6월 19일부터 27일까지 예정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심도 있는 논의와 효과적인 감시·견제를 위해 마련했으며 시의원과 관련 부서장 등 약 35명이 함께했다.

김덕주 의원의 요구에 따라 송악중·고등학교 인근 지방도 619호선 도로 확포장 구간에 대한 통학 안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에 대해 도로과에서는 해당 구간에 한국가스공사의 천연가스 배관 이설에만 약 12개월이 소요되는 점을 들어 충청남도건설본부에서 선(先) 시공 방안을 검토 중이며 학생들의 통학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탄력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전영옥 의원이 제기한 신평중·고등학교 후문 진입로 개선 요청과 관련해 교통과에서는 국도에서 이어지는 진입로의 급경사로 인한 차량 및 보행자 모두에게 사고 위험이 크다는 점을 인식하고 수자원공사·학교법인·인근 사유지 소유자와의 협의를 통해 주유소 방향으로 별도의 진입로를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최연숙 의원의 요구에 따라 팔아산 공원화 사업 추진 현황도 점검했다.

산림녹지과는 이 사업이 주민 공론화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8차례에 걸쳐 주민 의견을 수렴해 공원 조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공원 결정 등 행정 절차가 다소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는 가운데 시유지인 송암공원 하단부를 중심으로 편의시설 확충과 지속적인 관리 방안을 함께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윤명수 의원이 요구한 석문호 수질 개선을 위한 백석천 비점오염저감사업(2024년 7월 착공 예정), 최연숙 의원이 요구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민들레일터의 증축 및 복지관 내 이전 필요성, 조상연 의원이 요구한 운영방식 개선이 요구되는 반려동물 놀이터 활성화 방안을 점검했다.

또한 김선호 의원이 요구한 석문국가산단 진입도로(평장교차로) 개선을 위한 단·장기 대책, 김명회 의원이 요구한 장애인 체육 활동 및 강좌 이용 지원현황에 대한 내용을 현장에서 논의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전선아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정책과 사업이 현장에서 제대로 시행되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기 위해 이번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며 "현장실태를 면밀히 점검해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다 효과적이고 책임감 있는 감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7일부터 시작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는 기획예산담당관을 시작으로 3담당관, 4국 31과, 2직속기관, 3사업소 14개 읍면동, 당진도시공사 부서 총 54곳에 대해 진행하며 27일 총괄감사를 끝으로 마무리 할 예정이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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