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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문경시) |
교육은 간부 공무원의 청렴 리더십을 강화하고 건전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연수원의 정희정 전문강사를 초청해 맞춤형 강의가 진행됐다.
일방적인 전달식 교육에서 벗어나 공직자들이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돼 현장감과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교육은 공직사회에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갑질' 사례를 다룬 연극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으며 이어진 특강에서는 직장 내 갈등 유형과 대응방안,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 리더로서의 역할 등에 대해 실천 중심의 강의가 이뤄졌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이자 시민과의 신뢰를 지키는 약속"이라며 "간부공무원 한 분 한 분이 모범이 되어 조직 전체에 청렴 문화가 확산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문경=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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