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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 고창갯벌축제 위원장이 지난 20일 고창군에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쌀 기탁은 올해 고창갯벌 축제(6월 13~15일) 당시 많은 기관·단체에서 쌀 화환을 보내왔던 것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자는 차원에서 기탁하게 됐다.
김충 축제위원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창갯벌 축제가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축제의 성공과 더불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고창갯벌 축제위원회와 쌀 화환을 보내주신 모든 사회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쌀은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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