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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경찰서가 장마철 대비 교통시설물 점검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창경찰서 제공 |
24일 고창경찰에 따르면 집중호우 등 장마철을 대비해 교통신호기의 정상 작동상태를 확인하여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표지판의 이상 유무를 점검하여 현장 조치 및 필요 시 해당 관리 기관에 통보하여 조치토록 하고 있다.
폭우로 인해 도로 침수, 유실 등 피해가 발생하면 주변 차량 우회 조치와 도로 교통 통제를 실시하고 유관기관 협업, 비상연락체제를 유지하여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지난 21일 집중호우로 인하여 국도 노상을 점검 중 부안면 오산저수지 등 2건의 도로상에서 강우로 인하여 쓰러져 있는 나무를 발견, 제거하여 신속한 조치로 교통소통을 원활하게 하였으며, 교통표지판을 가리는 수목 및 잡목을 제거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한도연 고창경찰서장은 "앞으로 장마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하여 노면 포트 홀 및 시설물 점검 등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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