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안전보안관 33명 위촉… 생활 안전 지킴이 톡톡

  • 정치/행정
  • 세종

세종시 안전보안관 33명 위촉… 생활 안전 지킴이 톡톡

4월 공개모집 통해 교육 이수한 33명 시민들 참가

  • 승인 2025-06-24 15:18
  • 이은지 기자이은지 기자
제7기 안전보안관 위촉식(안전정책과)
세종시가 24일 제7기 안전보안관 위촉식을 가졌다. /세종시 제공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6월 24일 한글사랑 세종책문화센터에서 '제7기 안전보안관 위촉식'을 가졌다.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도시 세종시 만들기 일환으로 제7기 안전보안관 33명을 위촉하고, 안전보안관 활동 영상 시청과 위촉장 수여, 안전보안관 선서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상호 사명감과 함께 시민 주도 안전문화 확산에 나선다. 지난 4월 공개 모집 과정을 거쳐 안전신문고 사용법과 안전체험 교육 등 사전교육을 이수한 시민들이 주축을 이뤘다.

안전보안관들은 함께 활동을 펼치면서, 시민들에게 안전보안관 제도를 알리고 생활 속 안전수칙 지키기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한편, 안전보안관은 지역 곳곳의 위험 요소를 발굴·신고하고 안전문화 캠페인과 행사 안전관리 지원 등 '생활 속 안전지킴이'로서 지역의 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18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세종=이은지 기자 lalaej2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중·서구 새마을금고 파크골프 어울림 한마당 성황
  2. 청주시에 코스트코 입점한다
  3. 9월의 식물 '아스타', 세종호수·중앙공원서 만나보세요~
  4. 대산산단 산업위기대응지역 지정에도 '대기업들은 효과 글쎄'
  5. 대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1.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경로당 활성화 지원사업' 맞춤형 프로그램 마무리
  2. ‘5대 반칙운전 집중 단속합니다’
  3. 꼬마선비의 유생체험
  4. 취약계층 아동에게 희망과 용기 전하다
  5. [대전 특수학교대란 긴급진단] 갈 곳 없는 아이들, 2029년만 기다리는 대전교육청

헤드라인 뉴스


메가충청스퀘어 조성사업, 연내 첫 발 뗄 수 있을까

메가충청스퀘어 조성사업, 연내 첫 발 뗄 수 있을까

대전 도심융합특구의 중심 사업인 '메가충청스퀘어'가 연내 청신호가 켜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이 초읽기에 들어감에 따라 대전 혁신도시에 자리한 '메가충청스퀘어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이 중요해지고 있다. 3일 대전시에 따르면 메가충청스퀘어 조성 사업은 대전 역세권 동광장 일원에 연면적 22만 9500㎡, 지하 7층-지상 49층 규모로 컨벤션, 상업·주거시설, 호텔 등 주요 시설을 포함한 건물 2개 동을 짓는 사업이다. 대전역 동광장 일대를 중심으로 조성되는 대규모 복합 개발 프로젝트로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로..

정부, 美 관세 피해기업 긴급경영자금 연말까지 13.6조 푼다
정부, 美 관세 피해기업 긴급경영자금 연말까지 13.6조 푼다

정부가 미국의 관세 조치로 피해를 입은 수출기업에 연말까지 13조6000억원 규모의 긴급경영자금을 공급한다. 대전·세종·충남의 경우 대미 수출기업은 1317곳으로 지역 전체의 30.2%를 차지하는 만큼, 상당수 기업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3일 관계부서 합동으로 경제관계장관회의 및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美 관세협상 후속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앞서 정부는 미국과 관세협상을 통해 상호관세를 15% 수준으로 낮췄지만, 수출 하방 요인이 여전해 이번 지원대책을 마련했다.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 여력과 자금력이..

이재명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 9월 11일 개최
이재명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 9월 11일 개최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100일 기자회견이 9월 11일 열린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은 3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정부 출범 100일을 기념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7월 3일 취임 한 달 기자회견을 진행한 이후 70일 만에 열리는 두 번째 회견이다. 회견의 슬로건은 '회복을 위한 100일, 미래를 위한 성장'으로, 90분간 민생·경제와 정치·외교안보, 사회·문화 등 세 분야로 진행하며, 150여 명의 내외신 기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 수석은 "이 대통령은 이번 회견에서 미래 성장을 위한 정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늦더위를 쫓는 다양한 방식 늦더위를 쫓는 다양한 방식

  • 2026학년도 수능 전 마지막 모의평가 2026학년도 수능 전 마지막 모의평가

  • 꼬마선비의 유생체험 꼬마선비의 유생체험

  • ‘5대 반칙운전 집중 단속합니다’ ‘5대 반칙운전 집중 단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