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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대식 모습 |
당진소방서(서장 이상권)는 2025년 6월 10일부터 19일까지 순성초등학교·해나루어린이집·별나라어린이집·송산초병설유치원·기지유치원 등 관내 5개 교육기관에서 '2025년 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청소년들에게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조기 안전교육을 통해 위기대응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소방공무원이 직접 각 기관을 방문해 단장 임명장 수여·선서문 낭독·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하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총 134명의 청소년단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발대식은 단장 및 부단장 임명·청소년단 선서·기초 안전교육·화재 시 행동요령·119 신고요령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육 특성을 고려해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교육을 병행함으로써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에 대한 흥미를 유도했다.
이상권 당진소방서장은 "119청소년단은 미래의 안전 리더를 육성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실천하는 안전문화를 체득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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