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한국임업진흥원 신청사 건립지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 대전 유성구) |
24일 유성구에 따르면 대전 유성구는 민선 8기 남은 1년을 책임감 있게 마무리하고 행정의 연속성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13개 동별 주요사업 추진 현장 및 민생 현안 사업지를 방문하는 '유성 온(ON) 현장 행정'을 추진한다.
이번 현장 행정은 형식적인 행사를 배제하고 실무 중심의 현장 점검과 현안 파악에 중점을 두며 오는 7월 21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오는 7월 1일 민선 8기 3년을 맞아 마련한 이번 현장 행정은 그동안의 핵심 사업 이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이를 통해 남은 1년에도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핵심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방문 현장은 24일 노은 1동 LH 행복주택 및 한국임업진흥원 신청사 예정지를 시작으로 ▲온천지구 관광 거점 조성·목재친화도시 사업 ▲BRT 공사(외삼네거리~장대삼거리 구간) ▲서대전IC 만남의 광장 조성 예정지 ▲원신흥동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현장 등 지역 발전의 주요 거점들이다.
이와 함께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민원 현장 ▲신성동 공영 주차장 조성지 ▲반석천·관평천 화초류 식재지 ▲복합문화예술센터 건립 예정지 등 13개 동의 주민 생활과 밀접한 민생 현장도 점검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민선 8기 3년간 추진한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점검하겠다"라며 "앞으로 남은 1년도 현장에서 구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유성구의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