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직원 만족으로 고품질의 고객서비스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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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직원 만족으로 고품질의 고객서비스 창출

직원 건강관리와 자녀양육 지원에 집중 투자

  • 승인 2025-06-24 16:55
  • 김지윤 기자김지윤 기자
대전시가 추진하는 '대전형 노사상생모델 좋은일터 조성 사업'에 대한 지역 기업들과 근로자들의 호응이 뜨겁다. 사업에 직접 참여했던 기업들과 근로자들은 일과 가정 양립 문화를 만들고, 복지를 높이고, 일의 효율성을 높이는 다양한 방안을 찾으며 '같이'의 '가치'를 아는 직장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평가한다.

이에 중도일보는 좋은일터 조성 프로젝트로 인해 변화된 지역 직장인들의 모습을 조명해 본다.<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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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암정보기술이 직원들과 함께 취미 활동을 즐기는 모습. (사진= (주)새암정보기술)
종합정보통신 전문업체인 (주)새암정보기술은 내부직원에 대한 근무 만족이 곧 외부고객에 대한 고품질의 서비스제공이라는 선순환으로 이어진다는 사명을 가지고 좋은일터 조성사업에 참여했다. 2002년 설립 이후 공공부문 시스템통합(SI), 네트워크통합(NI), 컨설팅서비스 및 정보통신공사업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전문성을 쌓아가고 있으나, IT업종 특성 상 정규근로시간 외 초과업무가 발생함에 따라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복지정책을 도입하고자 했다. 그 결과 사업을 통해 제공되는 노무사 컨설팅을 통해 총 37개에 달하는 근무환경 개선 과제를 계획 및 이행했다.

제일 큰 변화로는 직원 건강관리를 위한 분위기가 조성된 것을 꼽았다. 임직원 종합건강검진비용을 지원해 건강상태를 체크하도록 했다. 사내에도 직원 휴게실을 신설하고 스트레칭도구와 인바디측정기 등 건강관리도구를 비치해 자연스레 휴식시간을 활용해 건강관리가 이뤄졌다.



자녀를 둔 임직원을 바탕으로 한 맞춤형 복지제도도 신설했다. 초·중·고·대학교 입학 시 축하금을 지급해 자녀양육에 대한 금전적인 부담을 낮추었고, 직원 혹은 배우자가 임신 중인 경우 아기띠, 수유쿠션, 분유제조기 등 필요한 임신·출산용품을 지급하기도 했다. 근로자 휴가 시에 활용할 수 있는 리조트 숙박권도 직원당 연 1회 지급했다.

그 밖에 직원 간 친밀도 향상을 위해 생일자 케이크·축하금 지급, 단체 영화관람 및 볼링 등 문화활동과 노사협력행사도 이어졌다. 지원금의 2배에 달하는 금액을 회사 부담으로 추가 이행하면서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적극적으로 조성했다. 3명의 신규 직원도 채용하면서, 근무시간도 주 평균 43.2시간에서 주 평균 36.7시간까지 줄일 수 있었다.

이영애 새암정보기술 부장은 "중소기업에서는 직원 복지 향상을 높이는 등 많은 부분에서 한계가 있었는데, 사업을 통해 많은 부분이 해소됐다"라며 "사업이 이전보다 좋은 인재들이 회사를 떠나는 상황이 많이 줄었고, 오랜 기간 함께 일하게 돼 좋다"고 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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