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힘찬 미래 위한 전진

예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진학·진단평가 연수

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동신)은 24일 지역 내 특수교육 담당교사 및 예산꿈빛학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진단평가 연수'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맞춤형 진단평가 체계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학생 개개인의 학습능력과 진로 적성을 보다 정밀하게 파악해 공정하고 체계적인 진학 지원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운영됐다.

연수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특수교사 및 예산꿈빛학교 교사 등 31명이 참여했으며, 상급학교 업무 일정을 포함하여 진단평가의 개념과 활용 방안 등이 체계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학생의 진학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진단평가 배치결과서를 바탕으로 상급학교 배치와 진학상담 등 실질적인 업무효율성을 기하기 위한 노력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박동신 교육장은 "한 명의 아이도 소외받지 않는 평등교육과 책임교육 실현을 위해 특수교육은 매우 중요하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을 위해 헌신하는 모든 선생님께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자립적이고 의미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