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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경찰서 청사 |
서천경찰서(서장 김영돈)가 춘장대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24일 여성 범죄 예방을 위해 공중화장실 등에 대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했다.
7월 5일 개장하는 춘장대해수욕장은 8월 17일까지 44일간 운영되며 서천서는 여름파출소를 통해 피서객 안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서천서는 이날 공중화장실 8개소에 대해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 양방향 비상벨 작동 여부를 점검했다.
이를 통해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고 불법촬영 예방 및 근절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영돈 서장은 "주기적인 점검으로 불법촬영과 성범죄가 없는 안전한 해수욕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피서지 범죄 예방을 위해 취약지에 대한 순찰 강화는 물론 위법 사안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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