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천군이 제1회 한국실업육상연맹회장배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와 제4회 전국대학육상경기대회를 7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실업.대학 육상선수와 관계자 800여명이 참가해 열전을 펼친다.
경기는 실업부와 대학부로 나눠 진행되며 남녀부 100m, 400m 허들, 4×100m 릴레이 등 트랙 경기와 높이뛰기, 포환던지기, 창던지기 등 필드 경기를 포함해 총 46개 종목이 치러진다.
특히 한국 육상의 유망주로 부상한 서천군청 육상팀 서민준 선수가 남자 100m, 200m, 400m 계주에 출전해 금메달에 도전한다.
김기웅 군수는 "전국 규모의 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며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