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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 청송군수가 기념사을 하고 있다.(제공=청송군) |
이번 행사는 6·25전쟁의 아픈 역사와 교훈을 되새기고,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6·25전쟁 관련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기념사 및 회고사, 6·25의 노래 제창,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고귀한 희생을 추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오늘의 대한민국은 이 자리에 계신 6·25 참전용사와 수많은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진 것이다. 그분들의 숭고한 정신은 역사 속에, 그리고 우리 마음속에 영원히 기억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청송=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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