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제9회 생태문학 공모전 수상 작품집 발간

  • 전국
  • 서천군

국립생태원, 제9회 생태문학 공모전 수상 작품집 발간

  • 승인 2025-06-26 10:55
  • 나재호 기자나재호 기자
국립생태원이 발간한 제9회 생태문학 공모전 수상 작품집
국립생태원이 발간한 제9회 생태문학 공모전 수상 작품집


국립생태원(원장 이창석)이 어린이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생태계 보전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9회 생태문학 공모전 수상 작품집 '왕버들아 잘 가'를 26일 발간했다.

공모전에는 총 1158편의 생태동시 작품이 응모됐으며 일반부와 초등부 등 총 28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부문별로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3편, 장려상 일반부 6편, 초등부 10편이다.

이번 작품집 제목은 일반부 대상작인 왕버들아 잘 가에서 따왔다.

대상 수상작은 이병훈씨의 작품으로 수령 248년 된 왕버들이 마을을 지키다 결국 주변 개발로 베어지던 날의 안타까운 정경을 담아냈다.

이 작품은 함께 살아 온 동식물의 슬픈 감정을 지켜봄이란 시선으로 표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초등 부문 대상 수상작인 김지아 학생의 '할머니의 만능 수세미'는 주목받지 못하는 생김새로 자란 수세미의 이야기만으로 생태라는 주제를 자연스럽게 풀어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작품집에는 총 28편의 수상작과 함께 해당 동시와 어우러진 그림도 수록돼 독자의 흥미를 유도하고 작품 이해도를 높였다.

왕버들아 잘 가는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창석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수상 작품집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과 생명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느끼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태 콘텐츠를 보급해 올바른 환경 의식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괴정동 옛 예지중고 건물서 불… 15분 만에 진화
  2. 대전신세계, 가정의 달 맞이 푸드트럭 '부릉부릉'
  3. 재선 도전 김태흠 충남도지사, "4년 동안 성과, 도민들이 판단할 것"
  4. 5차 석유 최고가격제 또 동결
  5. 대전 헤레디움 '이봉 랑베르: 예술가의 곁에서'展
  1. "국힘, 반쪽 공청회 책임져라" 지역사회 거센 비판
  2. 대전과학기술대, 지역 스포츠·헬스케어 인재 양성 장학금 기탁식
  3. 전 세계 초능력 히어로 국립중앙과학관 집결… '비밀 신입 요원' 모집
  4. 대전 검정고시 891명 합격… 초등 합격률 98%
  5. 한밭새마을금고, 어버이날 특식 지원 활동 후원

헤드라인 뉴스


서산교통, 공용버스터미널 인근 인사 사고, 공식 사과

서산교통, 공용버스터미널 인근 인사 사고, 공식 사과

서산교통(대표이사 안광헌)이 7일 서산공용버스터미널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와 관련해 시민들에게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종합 안전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번 사고는 7일 오전 10시께 서산시 동문동 서산공용버스터미널 앞 도로에서 발생했으며, 길을 건너던 80대 보행자가 시내버스 차량에 치여 관내 중앙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과 관계기관은 사고 운전자 진술과 CCTV,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날 사고 발생 이후 서산지역사회에서는 터미널..

전 세계 초능력 히어로 국립중앙과학관 집결… `비밀 신입 요원` 모집
전 세계 초능력 히어로 국립중앙과학관 집결… '비밀 신입 요원' 모집

전 세계 초능력 히어로 캐릭터가 대전에 자리한 국립중앙과학관에 모여 비밀 신입 요원을 모집한다. 하반기 '초능력 비밀 아카데미' 개관에 앞서 국민 관심을 모으기 위한 이벤트다. 국립중앙과학관은 16~17일 과학관 사이언스터널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이색 과학 축제 '초능력 히어로 박람회: 비밀 아카데미 신입 요원 모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반기 창의나래관에 선보이는 '초능력 비밀 아카데미'에 대한 기대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새로운 비밀 요원을 모집하고 훈련시킨다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관람객은 초능력과..

"국힘, 반쪽 공청회 책임져라" 지역사회 거센 비판
"국힘, 반쪽 공청회 책임져라" 지역사회 거센 비판

국회 행정수도특별법 공청회에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전원 불참한 것을 두고,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정치권의 비판이 확산하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 법안 공동발의에 참여한 가운데, 이미 개최가 합의된 논의의 장에 집단 불참한 것은 사실상 공청회를 무력화하고, 행정수도특별법 추진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라는 인식에서다. 특히 공청회 자체가 법안 처리의 분수령으로 평가받았던 만큼, 국회 논의 동력이 약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43개 전국·세종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범시민대책위원회(가칭)는 8일 오전 '행정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작은 지구촌에서 즐기는 세계인 어울림 대축제 작은 지구촌에서 즐기는 세계인 어울림 대축제

  • 5차 석유 최고가격제 또 동결 5차 석유 최고가격제 또 동결

  •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 ‘공정선거 함께해요’ ‘공정선거 함께해요’